사랑을 담아
펠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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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스타 왕국 호위대 부사관 펠
아라바스타 왕국 호위대 부관, 트리트리의 열매 모델: 매(팔콘) 능력자.
비비가 어렸을 때부터 왕국을 위해 일해왔으며, 그녀가 신뢰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비비에게 있어서는 비비를 돌봐주는 오빠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멋있어 보이는 외모에 책임감이 강한 성격. 그러면서도 다정다감하기 때문에 알라바스타 편에서는 매우 인기 있는 캐릭터였을 것이다.
전투 스타일
"알라바스타 최강의 전사"로 불리며, 짐승이 되었을 때는 공중에서 개틀링을 치고, 인간이 되었을 때는 발톱을 이용해 싸운다.
"비행 능력"을 가진 사람은 사실 드물고 희귀한 능력이다.
알라바스타를 구하다
알라바스타 편 마지막에 크로커다일이 시계탑에 설치한 거대한 폭탄을 공중까지 운반해 도시를 지켰다. 왕국에 대한 충성심이 누구보다 높다는 것을 여기서도 알 수 있다. 폭탄을 옮기기 직전에 비비에게 말을 거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날 뻔했던 기억이 난다.
그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문 그림에서 살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본편에도 등장하고 있다. 앞으로 전투 장면이 그려진다면 당시보다 능력을 살린 전투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잘생긴 캐릭터가 많아서 추리 캐릭터가 넘쳐나서 고민이다.
루피들과의 재회도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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